안녕하세요 ? 다들 추운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~?????
오늘은 갓성비로 유명한 백종원 피자 "빽보이 피자" 를 리뷰해보려합니다!
- 많은 피자 집 중 빽보이 피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
방학을 맞아 다이어트 중인 친구자매^^
오늘은 기대하던 치팅데이였어요!
마침 배달의 민족 2만원 기프티콘이 있어서 자매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를 시키기로 결심!!
가게들을 둘러보던 중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장사천재 백종원의 빽보이피자를 골랐습니당
빽보이 피자는 가성비 피자로 유명하더라구요ㅎㅎ
거기에다가 울 동네 주문 많은 순 2번째라서 믿고 한번 시켜보았어요
- 빽보이 피자 메뉴
빽보이 피자 메뉴판입니다ㅎㅎ
다양한 피자와 사이드 메뉴가 정말 많아요^^
친구자매가 시킨 메뉴는 [1&1]피자+피자 였어요~
한 판으로 부족할 땐 맛있는 빽보이피자 레귤러 2판을 즐길수 있는 가성비 메뉴입니다^^
저희는 기본 메뉴로 각각
슈퍼 빽보이 피자 R (고구마 골드링) + 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 R를 골랐습니다.
엣지 추가하지 않았을경우 가격은 27,800원입니다 !
슈퍼 빽보이 피자는 페퍼로니, 미니 카나디언 소시지, 구운 야채가 듬뿍 올라간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이 특징인 피자예요
빽보이 피자 엣지에는 3천원 추가하여 고구마 골드링을 올렸어요~~
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는 짭쪼름한 페퍼로니와 매콤한 크러시드 페퍼가 만난 피자랍니다
총 가격은 27,800(피자) +3,000(고구마골드링) + 2,500 (콜라1.25L) + 2,700 (배달팁)
= 3,6000원이 나왔어요!!
하지만 신규 주문 2천원 할인과 2만원 배민 쿠폰을 사용하여 14000원으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
아 그리고 !! 마침 리뷰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길래 야무지게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도 추가했어요!
- 빽보이 피자 메뉴
빽보이 피자 메뉴판입니다ㅎㅎ
다양한 피자와 사이드 메뉴가 정말 많아요^^
피자
엣지
스파게티 / 사이드
대략 40분 정도의 기다림 끝에 빽보이 피자를 영접할수 있었습니다!!
백종원 님을 그린건지? 모르겠으나 ^^..
귀여운 피자박스에 담겨져 온 빽보이 피자
피자 박스를 오픈하니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
얼른 먹고 싶더라구요
왼쪽이 슈퍼 빽보이 피자R (고구마 골드링)
오른쪽이 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R 입니다!
- 비주얼
먹으려고 한 조각을 드는 순간 너무 얇은 도우에 놀랐습니다 평소 두껍고 푹신한 도우를 선호하는 친구자매는 살~짝 실망이 있었습니다........
(참고로 도우선택 같은건 옵션에 없었어요 모든 피자가 이 도우로 나가는 것 같아요)
나중에 찾아보니 빽보이 피자가 특히 도우가 얇은 편이래요
- 맛
조금 식어서 온건가 싶을 정도로 피자가 딱딱했어요... 물론 이건 점바점 이겠지만요..?
( 지금부터 친구자매의 필터링 없는 찐 솔직 후기 )
1. 도우의 맛 : 차갑고 퍼석퍼석 거렸어요 다소 딱딱한 느낌도 들었습니다... 그리고 너무 얇았어요!!!!!!
씬도우도 아니고 기본 도우인데....ㅋㅋㅠㅠㅠ 이건 또띠아도 아니고!!ㅜ
2. 슈퍼 빽보이 피자(엣지: 고구마 골드링 추가)의 맛 : 정~말 기본적인 피자의 맛 입니다. 두 피자 다 짭짤하다고 되어있는데 전 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보다 슈퍼 빽보이 피자가 더 짠것같아요. 그리고 3천원 주고 추가한 고구마 골드링은 결론 말하자면 " 내 3천원 돌려내..." 입니다, 이게 살짝 고구마라기 보다는 뭔가 감자같은 맛이었어요 단 맛이 거의 없달까...
3. 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의 맛 : 페퍼로니가 들어가서 어느정도 짭 ~짤하다는 것은 예상 했지만... 저에겐 너무 짰어요..(식어서 짠맛이 더 극대화 된건가 싶기도..) 짭짤~하니 맥주안주로는 괜찮은것 같아요! 피자 설명에 살짝 매콤하다는 말이있었는데 이건 그다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잘 드실 수 있을것같아요!
+ (리뷰이벤트)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의 맛 : 그냥 정직하게 토.마.토 스.파.게.티 같았습니다/.... 케챱맛이 나는 것 같기도 했어요 그래도 무난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사실 피자에 실망감이 커서 오히려 얘만 벅벅 긁어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
빽보이 피자 총평
(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)
다소 짠!!!! 맛이 심했고 전 도우가 너무 얇아서 별로였어요
크기도 따지고 보면 가격이 그다지 가성비라고 느껴지지 않았달까
개인적으로 내돈내산으로 다시 시켜먹을생각이 없습니다
만 ~ 약 누가 사줘서 먹게된다면 저 두 피자는 안 먹을것같아요...
백사장님 실망입니다...흑
친구자매의 입맛까진 사로잡지 못했네요....
친구자매 블로그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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